Computer/Program

요즘 프로그래머로서의 나의 위치

ICARUS㈜ 2007. 12. 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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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나의 능력과 위치 그리고 내가 존재하는 의미...
이런부분에 관해 고민을 많이 한다.
현재 능력은 보여지지도 내세울것도 없는 관리직(개발자라는 단어를 내스스로 쓰기에는 정말 부끄럽다.)
위지 그냥 박봉은 아니지만 굶어죽지 않을정도로 받는다. 시간적 여유도 찾는다면 찾을수 있는 자리.
존재 숨쉬고 있으니까 그건 패스 ^^:

KLDP 사이트에 오랜만에 놀러 갔다가 프로그래머의 생명주기등의 포스팅된 글을 보고 리플달린 글을 보고 도대체 내가 지금 무엇을 할수 있는지 개발자로서의 기본은 갖추고 있는지 날 믿고 있는 회사는 어떠한지... 부끄러움이 앞서 어찌 몸둘바를 모르겠다.

더욱 열심히 채찍질을 하고 다른 직원들의 업무량 및 수고를 줄이고 고장난 PC 연락이 오면 부리나케 달려가서 고쳐주고 싫은소리 쓴소리 들어도 웃으면서 처리해주고... 그걸로도 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다 그건 내스스로가 나에게 망각의 안경을 씌어준것이다. 지금 난 너무 부족하다.

리플달린 내용중에
http://www.imaso.co.kr/?doc=bbs/gnuboard.php&bo_table=article&wr_id=10727

" 윗글을 읽고 더욱 나 스스로가 부끄럽게 느껴졌다. 뛰어난 개발능력이 아닌 기본적인 생각 자체도 사용자 중심이 아닌 개발자 중심으로 지금까지 진행해 왔다는것을.... 그런 범위안에 문제가 발생되는것을 사용자에게 돌리기만 급급했으니..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언. 회사 그리고 나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좋은 밑거름이다!

소프트웨어를 효율적으로 개발한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신 있게 행동할 수 있는 올바른 마음가짐과 현재 수준의 정확한 인식, 충분한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1부에서는 이처럼 방대한 주제들 중에 몇 가지 핵심적인 항목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본다. "
('' 원문 발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