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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에 하이브리드 아이폰을 내놓는다

ICARUS㈜ 2009. 11. 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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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애플이 내년에 하이브리드 아이폰을 내놓는다

 애플인사이더는 7일(현지시간) 조사전문그룹 OTR글로벌보고서를 인용, 애플이 내년 3분기에 아수스텍의 자회사인 페가트론으로부터 하이브리드아이폰(UMTS/CDMA공용)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새로운 ‘월드모드'아이폰은 퀄컴의 하이브리드칩을 채택, UMTS 3G는 물론 CDMA네트워크에서도 사용되는 등 호환성을 가지게 된다. 또 모니터 크기가 기존의 3.5인치보다 작은 2.8인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 애플이 내년중에 아수스텍의 자회사를 통해 GSM-CDMA서비스 호환방식인 하이브리드 아이폰을 내놓는다.칩은 퀄컴이 공급한다.
애플은 내년 3분기부터 미국에서 버라이즌(CDMA방식)을 통해 아이폰 통신서비스를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AT&T(UMTS방식)의 미국시장 아이폰 독점 서비스시대가 마감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아이폰은 혼하이가 생산해 왔다. 애플이 페가트론으로부터 ‘월드모드’아이폰을 공급받기로 한 것은 하나의 조립업체와만 계약하는데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결정으로 알려졌다.
 
■미 통신시장 GSM-CDMA서비스 불꽃경쟁 예고
퀄컴이 새로 소개할 하이브리드 CDMA/WCDMA칩은 다른 네크워크 전송방식에 구애받지않고 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하이브리드 아이폰의 등장은 미 이동통신 시장에서 CDMA사업자(버라이즌,스프린트 등)와 GSM/UMTS사업자(T모바일, AT&T등) 간에 치열한 경쟁을 유발할 전망이다. 이는 전세계시장에서도 비슷한 상황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출처 ㄱ

출처 http://www.zdnet.co.kr/Contents/2009/11/08/zdnet2009110822280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