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고모님은 홍성에서 제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농사일과 바닷일을 하시면서 생활하셨습니다. 10여년전 남당리 새조개 축제가 소문이 많이 나면서 고모님이 사시는 바닷가쪽으로 파라솔촌이 많이 들어서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고모님도 조립식 하우스로 시작하여 우여곡절끝에 지금의 허가가 난 매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홍성군 서부면 어사리는 큰 항이 없습니다. 그 옆에 남당항이 있고 제가 중, 고등학교 다닐때까지만해도 있었지만.. 현대에서 방조제 건설을 통해 뻘이 사라졌죠.... 홍성 남당리, 어사리 그외 파라솔촌도 다 비슷합니다. 맛집이란? 맛있고 깔끔하고 편하게 먹을수 있는곳이며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곳을 선호하죠. 음식맛도 좋고, 주변 경치도 좋고요. 하지만 전 오늘 고모님의 파라솔을 소개해 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