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녹녹치 않는 회사

ICARUS㈜ 2007. 12. 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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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는 안개가 정말 많이 끼었다.
어제 감기걸린 몸으로 망년회에 참석 술과 함께 육체도 지친상태로 집에 도착.. 대에충 씻고 와이프하게 미안하지만 후다닥 잤다.. 꿈이 좀 뒤숭숭했다.

요즘 게임을 해본지 오래된거 같다 스스로 인터넷 중독이라고 생각해 줄여볼려고 노력도 하고 다른곳에 눈을 돌려 볼려고 하지만 쉽게 해결되지는 않는다.

금요일 오후 출장갔다가 퇴근하고 싶지만 맘이 맘인지라... 아침부터 타 부서에서 뻘소리를 들었다. 우리부서는 업무지원 부서이다. 검증도 하고 최대한 신뢰를 주려고 노력하지만 해당 주무부서가 결정을 짓고 그 업무를 추진하는거다. 에잇 그런거다..

암튼 남의탓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여기에 그들이 뭉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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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통신을 해지 했다.
울온 핑이 너무 느리고 저녁시간에 다운로드가 느려서 하나포스 홈페이지 그리고 블로그로 막 열 올렸더니 해지해 주었다.. 내가 거주하는 지역 담당 엔지니어가 선로 확장 왜에는 해결책이 없다고 보고해서 :>

오늘 한국통신 ADSL을 설치하고 갔다. 집에 가서 울온 핑 확인해보고 괜찮으면 쓰고... 안그럼 바로 해지할 생각이다....

기분이 우울하다..
피곤도 하고 2주정도 몸살로 갤갤 거리고... 힘도 없다. 갑자기 만사가 귀찮아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