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온라인을 시작한 시기는 2000년초 친구의 권유로 아리랑 샤드에서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그당시 친구는 소노마에서 처음 시작하여 어느정도 울티마 온라인의 경험과 재력이 갖추어진 상태였지요. 저는 부족함 없이 쉽게 플레이를 했던거 같습니다. 처음 계정을 사서 쿠폰을 넣고 브리타니아 대륙에 첫발을 내딛었을때 온라인상에서의 나의 존재... 그리고 처음 행동한 강아지와의 싸움.. 그건 처절 했습니다. 몇대 쳐보지도 못하고 강아지에게 맞아죽는 비참함 ....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방법도 모르고 무엇을 해야될지 ... 처음 접속해서 받은 충격으로 몇일간 접속.. 아니 무슨 이런 게임이 있냐는듯... 내팽겨쳤던 기억이.... 오늘 우연치 않게 Eolin사이트에서 울온 검색을 하였는데 "트리스탄의 브리타니아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