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피곤한 하루다... 요 몇일 게임을 즐길수 있는 여유도 없었고.... 오늘같은날이 정말 또 생기면 아마 쓰러질거 같다. 이번주 업무처리해야될 일이 많은 상태에서 팀장에게 프로그램 오류를 지적받았다. 문제는 그 시점부터 시작되었다. 관리자적 입장과 개발자적 입장 분명 작년에 올려준 프로그램이 지금에 와서 문제가 생긴것이다. 해당담당자는 퇴사를 하고 그 뒤 인계를 받으사람이 문제를 지적하였으며 그 결과가 전산파트에서 생겼다고 하는것이다. 젠장 작년 초에 구축했을때부터 지금까지 쓰다가 문제를 지금에와서 지적하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의욕도 떨어지고 업무에 부담도 들고 내년 예산안 편성이 잘못되서 또 지적을 당하면 어떻게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선다. 모든 관리프로그램의 세세한것까지 관리하기란 어렵다...